[부동산INSIGHT] 2026. 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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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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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금리내 대출금리는 어디서 정해지나 01다시 오르기 시작한 금리
한국은행은 2025년 5월 기준금리를 2.50%까지 내렸습니다. 이 흐름은 올해 바뀌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 3.2%까지 오르자 한국은행은 7월과 8월 연달아 0.25%포인트씩 올려 기준금리를 3.00%로 맞췄고, 10월 22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3.00%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미국 연준도 9월 정책금리를 3.75~4.00%로 올린 뒤 10월에는 동결했습니다. 기준금리와 신규 주담대 금리 추이
2025년 9월~2026년 9월 (연 %)
주담대는 2025년 9월~2026년 9월(9월은 잠정치), 기준금리는 2026년 10월 22일 금융통화위원회 결정(3.00% 유지)까지
02대출금리의 구성
내가 내는 대출금리는 세 층이 쌓여 만들어집니다. 맨 아래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있고, 그 위에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는 시장금리가 있습니다. 고정형 주담대는 은행채 5년물, 변동형은 은행들의 조달금리를 모은 코픽스(COFIX)를 따릅니다. 맨 위에는 은행이 정하는 가산금리가 붙습니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 구성
2026년 8월 기준 (연 %)
가산−우대 1.35%p는 8월 변동형 평균(4.53%)에서 8월 코픽스(3.18%)를 뺀 대략값. 변동형에는 코픽스 외 지표에 연동된 대출도 섞여 있음
그래서 기준금리가 그대로여도 대출금리는 움직입니다. 8월에는 은행채 5년물 금리가 소폭 내렸는데도 주담대 금리는 0.18%포인트 올랐습니다. 가산금리는 오르고 우대금리는 줄었기 때문입니다. 9월에는 0.22%포인트 더 올라 4.88%로 2012년 4월 이후 가장 높아졌고, 고정형은 5.11%로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5%를 넘었습니다. 9월 코픽스는 3.43%로 한 달 새 0.25%포인트 올라 3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고, 이 수치는 10월 16일부터 변동형 금리에 반영됐습니다. 이날 KB국민은행 6개월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연 4.39~5.79%에서 4.64~6.04%로 올랐고, 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의 변동형 금리 상단이 6%를 넘었습니다. 금리가 다시 정해지는 시점을 맞는 기존 대출도 많습니다. 올해 4분기에 금리가 다시 정해지는 은행 주담대(정책모기지 제외)는 약 165조원으로, 3분기(143조 9,000억원)보다 21조 1,000억원 많습니다. 짚어볼 관점
은행이 가산금리를 올린 배경으로는 연간 대출 총량을 관리해야 하는 사정이 거론됩니다. 금리가 대출 수요를 조절하는 수단으로도 쓰이고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03고금리 지속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자산운용사 DWS는 9월 보고서에서 금리가 오래 높게 유지될 때 부동산 시장이 받는 영향을 단기와 장기로 나눠 봤습니다. 먼저 단기적으로는 부담입니다. 돈을 빌리는 비용이 높은 상태가 길어지면 시장에 도는 자금이 줄어 거래가 뜸해지고, 투자자들이 같은 임대수입에도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면서 가격에는 내림 압력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임대 수요 같은 기초 여건이 나쁘지 않아도 시장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길게 보면 다른 면도 있습니다. 금리가 오른 이유가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라면 임대 수요가 늘고 물가에 맞춰 임대료도 오를 수 있습니다. 또 높은 금리 탓에 새로 짓는 사업이 줄면 몇 년 뒤에는 공급이 빠듯해질 수 있습니다. DWS는 이렇게 늘어나는 임대수익이 금리 부담을 일부 덜어 주고, 공급 감소의 효과는 시차를 두고 2020년대 후반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짚어볼 관점
높은 금리는 거래와 가격에 먼저 부담을 주고, 시차를 두고 몇 년 뒤의 공급까지 줄입니다. 지금의 시장과 몇 년 뒤의 시장을 함께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용어기준금리 한국은행이 정하는 정책금리 · 코픽스(COFIX) 8개 은행의 자금조달 금리를 가중평균한 지수. 변동형 주담대의 기준 · 가산금리 은행이 기준금리 위에 더하는 금리. 은행의 비용·위험·목표 이익이 반영됨
참고기준금리 :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 7·8월 인상·10월 유지 :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2026.7.16, 8.27, 10.22) / 물가 3.2% : 국가데이터처 6월 소비자물가동향(2026.7.2) / 미 연준 9월 인상·10월 유지 : Federal Reserve(2026.9.16), Federal Reserve(2026.10.28) / 주담대 4.88%·월별 추이 : 한국은행(2026.10.29), 한국은행(2026.9.30) / 8월 가산금리 : 한국일보(2026.9.30) / 2012년 4월 이후 최고 : 데일리안(2026.10.29) / 고정형 5.11% : 파이낸셜뉴스(2026.10.29) / 코픽스 3.43% : 은행연합회(2026.10.15) / 10.16 변동형 금리 : 미디어펜(2026.10.16) / 4분기 금리 재산정 165조원 : 머니투데이(2026.10.7) ※금융감독원, 한창민 의원실 제출 자료 / 은행채 5년 : 파이낸셜뉴스(2026.9.16), 아이뉴스24(2026.10.15) / DWS : DWS, The Real Estate View: Rates & Real Estate(2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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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한도최대한도와 실제 대출액 01담보에서 소득으로, 소득에서 금액으로
주택담보대출 규제는 여러 해에 걸쳐 기준을 하나씩 더해 왔습니다.
2025년 6월 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에 처음으로 6억원이라는 금액 상한이 생겼고, 10월(10·15 대책)에는 집값 구간에 따라 6억·4억·2억원으로 나뉘었습니다. 같은 10월 규제지역은 서울 25개 구 전역과 경기 12곳으로 넓어졌고, 올해 7월 화성 동탄구·용인 기흥구·구리시가 더해져 경기는 15곳이 됐습니다. 지금 적용되는 한도의 골격은 지난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올해는 다주택자 주담대 만기연장 제한(4월) 같은 보완 조치가 더해졌고, 8월 종합대책에서는 LTV·DSR·가격별 상한을 “확고하게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10월 16일 정례브리핑에서도 국토교통부 1차관은 추가 대출 규제를 묻는 질문에 “아직까지 없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02세 관문 중 가장 낮은 금액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집을 살 때 받을 수 있는 주담대는 세 기준을 각각 계산한 뒤 가장 낮은 금액으로 정해집니다. 금융위원회도 6억원 상한을 발표하며 “실제 대출금액은 6억원 한도 내에서 LTV, DTI, DSR 비율 등에 따라 상이”하다고 적었습니다.
03직접 계산해 보면
예시 · 연소득 1억원인 무주택자가 서울에서 집을 산다면
DSR 한도는 이렇게 계산했습니다
조건이 바뀌면 한도도 바뀝니다
서울(규제지역) 무주택자, 생애최초 아님, 은행 변동형 기준. 취득세·중개보수 등 부대비용과 은행별 내부 심사 기준은 빼고 계산한 예시라 실제 대출액과 다를 수 있습니다.
세 집의 한도를 정한 기준이 모두 다릅니다. 9억원 집은 LTV가, 14억원 집은 소득(DSR)이, 20억원 집은 금액 상한이 한도를 정했습니다. 연소득 1억원으로는 15억원 이하 주택에 적용되는 6억원 상한까지 닿지 못합니다. 짚어볼 관점
‘15억원 이하 6억원’은 많은 차주에게 실제 한도라기보다 상한선입니다. 소득과 금리가 실제 대출액을 더 크게 좌우하고, 금리가 오를수록 DSR 한도가 줄어듭니다.
049월 가계대출 동향
9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 2,000억원 줄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 감소했습니다. 다만 감소는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5조 5,000억원)에서 나왔고, 주택담보대출은 3조 3,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 폭은 8월(4조 3,000억원)보다 작아졌습니다. 정부는 8월에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목표를 1.5%에서 3% 수준으로 높였습니다.
2026년 9월 전 금융권 증감
짚어볼 관점
“대출이 안 나온다”기보다 정해진 한도 안에서만, 더 높은 금리로 나온다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고가주택일수록, 소득 대비 집값이 높을수록 체감은 더 큽니다.
용어LTV(담보인정비율) 집값 대비 빌릴 수 있는 비율 ·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연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비율 · 스트레스 DSR 앞으로 금리가 오를 가능성을 미리 더해 DSR을 계산하는 방식 · 규제지역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참고6억원 상한(2025.6.28 시행) : 금융위원회(2025.6.27) / 규제지역 LTV 40%(2025.9.8 시행) : 금융위원회(2025.9.7) / 가격별 상한·스트레스 하한 3%(2025.10.16 시행) : 금융위원회(2025.10.15) / 규제지역 확대 : 국토교통부(2025.10.15) / 추가 지정(2026.7.1) : 국토교통부(2026.6.30) / 다주택자 만기연장 제한(2026.4.17 시행) : 금융위원회(2026.4.1) / 기준 유지·총량 3% : 금융위원회(2026.8.13) / 추가 대출 규제 답변 : 정책브리핑(2026.10.16) ※국토교통부 브리핑 녹취 / 9월 가계대출 : 금융위원회(2026.10.15) / 3단계 스트레스 DSR : 금융위원회(202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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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거래자금이 닿는 가격대로 0115억원 이하로 몰린 거래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15억원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대책 전 10개월 73.7%에서 대책 후 10개월 77.0%로 커졌고, 8월 3일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에는 79.5%로 더 높아졌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 구간별 거래 비중
10·15 대책 전 10개월과 8·3 세제개편안 이후 비교 (%)
10·15 대책 전 10개월 8·3 세제개편안 이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레인필드투자자문이 집계(계약일 기준, 해제 거래 제외, 10월 16일 조회) · 6억 이하 18.3→26.0, 6~9억 22.9→27.6, 15~25억 18.1→15.0, 25억 초과 8.2→5.5
자세히 보면 늘어난 것은 9억원 이하 거래로, 10·15 대책 전 41.1%에서 8·3 이후 53.7%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9~15억원 구간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짚어볼 관점
대출 한도와 금리가 거래 가격대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같은 시기 8·3 세제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공급 부족이 함께 작용했기 때문에 대출만의 효과로 떼어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02강남3구는 하락, 강북권은 상승
한국부동산원 주간 통계로 10월 넷째 주(26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9% 올라, 오름폭은 전주(0.13%)보다 줄었지만 90주째 상승했습니다. 그 안을 나눠 보면 강남(−0.38%)·서초(−0.35%)·송파(−0.22%)는 내림폭이 커졌고, 성북(0.39%)·서대문(0.36%)·종로(0.35%)·강북(0.32%)·도봉(0.32%)이 오름세를 이끌었습니다. 중랑·금천도 0.30%씩 올라 서울 평균(0.09%)의 세 배를 넘었고, 강북·도봉·중랑·금천 네 곳은 8월 거래의 98~100%가 15억원 이하였습니다.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값 변동률
2026년 10월 넷째 주 · 서울 평균 +0.09%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 상승 상위 5개 구와 하락 3개 구
03‘선호 지역 하락·비선호 지역 상승’ 점검
가격대로 나눠 봐도 비슷합니다. KB부동산이 서울 아파트를 가격 순으로 다섯 구간(가장 싼 1분위부터 가장 비싼 5분위까지)으로 나눠 집계한 평균 매매가격을 보면, 지난 1년(2025년 10월→2026년 10월) 동안 3분위(10.8억→13.3억원)가 23.6%, 2분위(7.8억→9.3억원)가 19.3%, 4분위(16.2억→18.8억원)가 16.3% 올랐습니다. 가장 비싼 5분위(33.4억→34.8억원)는 4.1%에 그쳤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대별 1년 상승률
2025년 10월 → 2026년 10월 · 괄호 안은 2026년 10월 평균가격
KB부동산 아파트 5분위 매매평균가격 · 분위는 가격 순위 구간이라 ‘15억원 이하’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음
짚어볼 관점
‘초고가는 약세, 그 아래 중간 가격대는 강세’가 지금 자료로 말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선호·비선호로 나누기보다 가격대로 나누는 편이 실제 흐름에 가깝습니다.
04서울 아파트 거래량 감소, 허가 신청은 증가
서울 아파트 매매 신고 건수는 5월 8,992건에서 8월 3,604건으로 줄었습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 9월은 10월 30일 조회 기준 3,426건이 신고됐고, 계약 후 30일 안에 신고하므로 10월 말까지 늘어납니다. 9월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3,678건으로 다섯 달 만에 다시 늘었습니다. 용어토지거래허가구역 일정 면적 이상 주택·토지를 살 때 지자체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구역. 실거주 목적 등이 요건 · 신고가 해당 단지의 이전 최고 거래가를 넘은 거래
참고15억·9억 이하 거래 비중·자치구별 비중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2026.10.16 조회) ※자체 집계 / 주간 가격(10월 4주) : 한국부동산원(2026.10.29) / 90주 연속 상승 : 한국경제(2026.10.29) / 신고가 비중 : 이코노미뉴스(2026.8.10) ※직방 / 실거래가지수 :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2026.10.15 공표) / KB 9·10월 강남구 : KB부동산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2026.9, 10), 아주경제(2026.10.25) / 5분위 평균가격 : KB부동산 데이터허브(2026.10) / 서울 거래량 : 서울부동산정보광장(2026.10.30 조회) / 토지거래허가 신청 : 뉴데일리(2026.10.15)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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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임대·공급빌려 사는 집, 짓는 쪽의 자금 01전세에서 월세로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임대차 거래 가운데 월세 비중은 52.4%로, 아파트에서 처음으로 월세가 전세를 앞질렀습니다. 은행 전세자금대출은 9월까지 3개월 연속 줄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0월 넷째 주에도 0.17% 올랐습니다.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신고 건수로 봐도 9월 월세가 8,323건으로 전세(6,759건)보다 많았습니다(10월 30일 조회 기준).
전세대출 규제는 내년에 한 단계 더 바뀝니다. 2027년 1월부터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가진 1주택자 중 그 집에 산 적 없이 세를 준 경우는 전세대출 보증이 원칙적으로 제한되고, 1주택자의 보증비율은 수도권·규제지역 80%에서 70%로 낮아집니다. 무주택자는 지금과 같습니다. 짚어볼 관점
매매 대출 한도가 묶이고 전세대출도 줄면서 일부 수요가 월세로 옮겨 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월세화는 금리 수준, 임대인의 선호, 전세사기 이후 보증금 위험 회피도 함께 작용한 결과라 대출 규제만의 효과로 보기 어렵습니다.
02집단대출은 따로 관리됩니다
집을 짓고 입주하는 과정에도 대출이 필요합니다. 재건축·재개발 조합원의 이주비, 분양 아파트의 중도금과 잔금 대출을 묶어 집단대출이라고 부릅니다. 정부는 8월 대책에서 이 대출을 금융회사별 총량 목표에서 따로 관리하기로 했고, 10월 점검회의에서는 신축 입주단지 집단대출이 총량 목표에서 전부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집단대출은 8월 1조 2,000억원, 9월 7,000억원 늘었습니다. 03가계 주담대와 PF는 다른 대출입니다
PF 시장은 정리 단계를 지나 조금씩 다시 움직이고 있습니다. 6월 말 PF 위험노출액은 168조 8,000억원으로 줄었지만, PF 대출잔액은 115조 8,000억원으로 2023년 말 이후 처음 늘었습니다. 연체율은 4.56%로 직전 분기(4.65%)보다 소폭 내렸고, 지금까지 정리·재구조화된 사업장 규모는 19조 7,000억원입니다. 짚어볼 관점
가계대출은 수요를 누르는 쪽으로, PF는 공급을 늘리는 쪽으로 정책 방향이 나뉘어 있습니다. 같은 ‘부동산 대출’이라도 정책이 반대로 움직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만 상호금융권 PF 연체율이 10.79%로 높아진 것처럼 업권별 차이는 큽니다.
04인허가·착공 증가, 입주 감소
정부는 8월 수도권에 23만호 이상을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9월 서울 주택 인허가는 4만 4,371호, 착공은 2만 1,855호로 1년 전보다 각각 30% 넘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실제로 입주하는 물량을 뜻하는 준공은 2만 6,881호로 17.6% 줄었습니다. 같은 1~9월끼리 비교하면 최근 10년 가운데 입주가 유난히 적었던 2024년(1만 8,092호) 다음으로 적은 수준입니다. 인허가에서 입주까지는 수년이 걸리기 때문에, 늘어난 허가·착공 물량이 시장에 나오기 전까지는 공급이 빠듯한 상태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10년 서울 주택 준공 물량
서울 주택 준공 · 해마다 1~9월 누적 (만호)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준공) · 2026년은 잠정치 · 2025년 실적부터 중복 집계를 없애도록 집계 방식이 바뀌어 이전 해와 완전히 같은 기준은 아님
용어집단대출 이주비·중도금·잔금처럼 한 사업장의 여러 차주에게 일괄 취급되는 대출 · 부동산 PF 개발사업의 미래 분양수익을 담보로 시행사에 빌려주는 자금 · 보증비율 대출금 가운데 대출이 부실해졌을 때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 주는 비율
참고전국 월세 비중 : 뉴시스(2026.7.31) ※국토교통부 6월 주택통계 / 서울 임대차 건수 : 서울부동산정보광장(2026.10.30 조회) / 전세자금대출 : 뉴스핌(2026.10.15) ※한국은행 / 서울 전셋값 : 한국부동산원(2026.10.29) / 전세대출 보증 개편(2027.1.1)·PF 보증·자기자본비율 유예 : 금융위원회(2026.8.13) / 집단대출 별도 관리·증가액 : 금융위원회(2026.8.13), 금융위원회(2026.10.15) / PF 현황(2026.6월 말) : KDI 경제정보센터(2026.10.14) ※금융위원회, 아주경제(2026.10.13) / 23만호 : 국토교통부(2026.8.13) / 인허가·착공·준공 : 국토교통 통계누리 인허가, 착공, 준공(2026년 9월 실적, 2026.10.30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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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분야별 뉴스증시코스피 3% 상승해 5638 마감…코스닥도 2%↑
2026.10.27 · 아시아경제
코스피가 3.09% 오른 5,638.34에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들이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4~5%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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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서울 아파트 전세 평균 7.3억 사상 최고… 강북도 6억 넘었다
2026.10.28 · 아주경제
KB부동산 집계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7억2,898만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39개월 연속 올랐고, 강북 14개구 평균도 처음 6억원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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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토스뱅크, 주담대 첫 출시…최대 10억까지 빌려준다
2026.10.27 · 한국경제
토스뱅크가 최장 40년 만기 주담대를 처음 내놨습니다. 최대 10억원까지 빌려주지만 수도권·규제지역 주택 구입자금은 6억원으로 묶이고, 금리는 변동형 연 4.44~8.9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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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쪼개진 기재부' 첫 국감…종부세·3500억달러·63조원 세수 쟁점
2026.10.05 · 노컷뉴스
종부세 기본공제는 실거주 1주택을 14억원으로 올리고 비거주는 12억원을 유지해, 비거주 9억원 인하안은 빠졌습니다. 올해 국세수입은 추경보다 63조원 많은 478조원대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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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말
같은 집이라도 소득과 금리에 따라 빌릴 수 있는 금액은 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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